자기계발

복잡하지만 단순하게, Simply Complexity

책읽고생각하며쓰기 2023. 3. 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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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교통체증, 금융시장의 폭락, 전쟁, 암, 전염병, 연금 펀드의 실적, 기대수명에 이르기까지 현실 세계는 매우 복잡한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어떤 형태의 '보이지 않는 손'이나 중앙 통제자 없이는 자발적으로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란 발생 현상은  수많은 시스템의 상호 작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시스템에 대한 되먹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복잡계를 관찰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입니다. 과학적 연구의 고찰과 관찰의 목적으로 만든 틀에 의해 검증을 하지만 적절하게 관찰되지 않는다면 관찰하고자 하는 방법과 의도치 않은 추론이나 추정으로 편향되어 우리를 큰 곤경에 빠질 것입니다. 또한 정기적인 고찰이 그 외 특이성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복잡성은 질서와 무질서가 미묘하게 섞여 있음을 나타내고, 복잡계는 스스로 이 두 극단사이를 어떤 도움없이도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복잡계의 핵심 요소는 되먹임입니다. 이는 기억의 형태 거나, 과거의 정보의 형탤로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다른 지점에서 올 수도 있습니다. 그들 사이에 네트워크 연결유무로 복잡계의 정수를 어떻게 뽑아내느냐가 관건입니다.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시스템 - 교통 체증, 금융시장의 폭락, 전쟁, 암, 전염병등 - 을 과학적 연구의 고찰과 관찰로 수식화하여 그 예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통계데이터등을 이용하여 가설과 적절한 수학적 변형으로 단순화하는 과정들을 명쾌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배우다

설명하기 힘든 현실 세계의 복잡한 시스템을 과학적 고찰과 관찰에 의해 그 현상에 대한 설명을 여러 예를 통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설명이 안될 것 같은 현상, 상황, 경제, 교통, 사회, 정치, 과학등 복잡한 시스템에 적용을 하여 단순하게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기업할 문구

 

P18 - 복잡성은 '둘이면 좋지만, 셋이면 너무 많다'는 속담으로 요약할 수 있다. 다른 말로 하자면, 복잡한 과학은 '상호작용하는 개체들의 집합에서 창발 하는 현상에 대한 연구'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군중이야말로 이른바 창발 현상의 완벽한 예시이다. 군중의 형태야말로 상호작용하는 사람들의 집합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P52 - 되먹임이 정보의 형태일 경우가 특히 더 그런데, 이는 정보가 손에 잡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교통에서의 운전자나 시장에서의 거래자는 계속해서 자신과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기 때문에, 우리는 왜 교통 체증과 시장 폭락이 어떤 분명한 이유 없이도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마술적 요소는 정보의 되먹임이다.

 

P168 - 연구자들은 각 환율들이 트리 위에 군집을 이루는 것에 변화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외환시장이 빠르게 변화한다고 하더라도, 트리에는 수년씩이나 지속될 수 있는 링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이런 놀라운 발견은 외환시장에도 어떤 탄탄한 구조가 있음을 보여 준다. 이처럼 외환시장은 모종의 자율적인 기계처럼 스스로를 유지한다. 그야말로 진짜 복잡계인 것이다.

 

P278 - 결국 감기에서 비롯된 연구 과제는 바이러스, 뉴스, 루머와 같은 것들이 연결된 인간 군집들로 이우러진 복잡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파되어 나가는 방법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해 주었다. 특히 이 연구는 공동체 내부와 공동체들 사이의 연결성의 차이가 전파 패턴을 결정짓는데 지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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