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핵심 키워드, 블랙스완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핵심 키워드로 블랙스완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블랙스완이란 무엇일까요? 대항해시대 이후 18C때 호주로 진출한 유럽인들은 검은 백조를 처음 발견한 사건에서 따온 은유적 표현을 말합니다. 검은 백조, 블랙 스완의 발견으로 《백조는 희다.》라는 경험이 완전히 무너진 사례를 가리킬 때 사용되어집니다.
이제껏 믿어던 것들에 대한 믿음, 신뢰가 깨지는 사건이었습니다. "자료를 맹목적으로 믿으면 안 된다.", "자료는 스스로 예측하지 못하는 벅"이라며 "같은 현상이 일어나도 예측하지 못하는 칠면조 신세가 되면 안 된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를 대표하는 인터넷과 지구촌이라는 두 가지 요소 때문에 리스크 규모가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습니다.
블랙 스완의 출현을 대비하기 위해 "모델보다 경험을 믿고, 부정적 조언에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낙관을 경계하고 이기기보다는 실수를 피해야 한다"라고 합니다.

차례
해설 1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는 누구인가?
해설 2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강연 : "블랙 스완과 함께 살아가기"
1장 대자연에서 배우기, 가장 오래된 것과 가장 지혜로운 것
2장 내가 이 모든 산책을 하는 이유 또는 시스템이 허약해지는 가정
3장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4장 아스퍼거 증후군과 존재론적 검은 백조
5장 현대 철학사에서 가장 유용한 문제
6장 제4 사분면, 가장 유용한 문제에 대한 해답
7장 제4 사분면과 관련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8장 검은 백조에 강인한 사회를 위한 10가지 원칙
9장 아므로 파티 : 부서지지 않는 존재가 되는 법

나의 생각
현대 경제에서 지금의 고요함과 평화의 시기는 미래의 혼란과 혼돈의 씨앗입니다. 현대 경제는 부채에 의해 작동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이런 평화로운 시기에 대중들은 안전함을 느끼며 더 많은 위기를 감수하려 합니다. 쉽게 빚을 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위험, 그 자체를 위험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만성 불감증이 최고조에 치달을 때 등장을 하는 것이 블랙 스완입니다. 이런 순간은 반드시 오기 때문에 "모델보다 경험을 믿고, 부정적 조언에 주목해야 합니다". 현대 경제에서 시장의 평온함은 칠면조의 안락함과 같습니다. 칠면조의 안전이 영원하지 않듯 시장의 안정 또한 그렇습니다. "과도한 낙관을 피하고, 이기기보다는 실수를 피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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