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트로
가끔 나도 나에게 물어보고 싶은 말입니다, "왜 일하는가?"라고. 왜 사느냐 처럼 답이 우물우물거리기 쉽습니다. 살며 생각하기가 싫어서 그럴까? 아니면 그 답을 찾기보단 그 주변의 말을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6장으로 구성되며 압도적인 인트로를 시작을 합니다.
"차가운 밤 공기를 마시며
회사 건물을 빠져날갈 때면
간신히 붙잡고 있던 마음속 둑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기분이 들었다."
총 6개의 장을 통해서 독자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제1장은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합니다. 또한 그 이후에도 계속 자신의 이야기로 독자에게 말을 건넙니다. 자서전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저자에 대한 알아볼까요.
저자소개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은 1932년에 태어나 넉넉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 특별한 뭐도 전혀 없는 체로 사회에 던져졌습니다. 주변에서는 다니지 말라고 할 정도로 작은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의 그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CEO이자 "살아있는 경영의 신"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그가 아주 작은 규모로 만들었던 회사가 지금은 연 16조 원의 매출과 7만 명의 종업원을 거느리는 글로벌 회사가 되었습니다. 망하기 직전의 항공사를 엄청난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켰던 인물도 그의 손이었습니다. 그런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책입니다. 하루아침에 일구어 낸 일이 아니기에 읽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는 어떤 철학이 있기에 그런 일을 가능하게 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는 듯합니다. 이 책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을 그의 경험으로 결과를 보여준 내용이기에 확~ 끌리기보다 나의 반성이 먼저였던 것 같습니다.
나의 생각
"왜 일하는가"라는 책의 제목처럼 저자의 삶을 비춰 보면 이 책은 시작부터 끝까지 기본으로 돌아가길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쓸 당시의 저자의 나이는 70대의 나이, 현재 나이는 90대의 연령입니다. "노력해라, 최선을 다 해라, 성실해라, 등"의 관렴적 표현이 지금의 독자들에게는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들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의 삶 자체가 회사와 한 몸이었기에 다양한 에피소드를 펼쳐놓고, 교훈으로 가르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명언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독자의 삶은 크게 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의 축척된 지혜와 교훈을 독자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었던 모양이었던 같습니다. 익힌 들은 이야기들을 그는 현실 세계에서 실현해 최고의 자리로 올랐으며, 세상은 변했지만, 우리가 여전히 일을 해야 한다는 변함없기 때문입니다.
그가 한 이야기 중 좋아던 글들을 뽑아 보겠습니다.
- 대가 없는 행복은 없다. 더운 여름날 땀방울 맺힌 땀 속에서의 시원한 에어컨의 바람의 고마움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간절한 몰입이 인생을 바꾼다.
- 지금 주어진 보수는 미래의 보수가 아닐 수 있다.
- 변화의 시작은 마음가짐부터에서 시작된다.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사랑하라.
- 지금 일이 막히거나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일에 애정을 쏟고, 그 일과 연관된 상황들을 꼼꼼히 들여다보라. 그런 다음 그 일을 꼭 해내고야 말겠다고 간절히 기도하라. 그러면 반드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힌트가 귀에 뚜렷이 들려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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